[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영화 '네시 앤 미'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네시 앤 미'(감독 짐 위노스키) 측은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시 앤 미'는 아름다운 호수 마을을 지키고 친구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전설의 괴물 네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마을 사람들의 유쾌한 모험을 기발한 상상력과 따듯한 유머로 그려낸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전설의 괴물 네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100년 전부터 호수에서 살았고 키는 15미터나 되며 강한 턱으로 사람을 통째로 잡아먹는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괴물 네시는 거대한 몸집이나 소문과는 다르게 깜찍하고 친근한 외모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상상하는 만큼 이루어진다'는 카피 문구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상상을 무한 자극한다. 네시 옆으로 보이는 꼬마 소년들의 호기심 가득하고 유쾌한 표정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10월 19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네시 앤 미' 메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