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토리’ 김희애·김해숙, 스크린 울릴 고차원 연기 (접속무비월드)
2018. 06.16(토) 11:23
허스토리 김희애 김해숙 마녀 버닝 메카닉: 리쿠르트 버진 스노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허스토리 김희애 김해숙 마녀 버닝 메카닉: 리쿠르트 버진 스노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크린을 울릴 역사 실화 ‘허스토리’를 주목하지 않을 수 있을까.

16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의 ‘눈여겨 볼만하다’ 코너에서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의 묵직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법적 투쟁 실화를 담았다는 점에서 극적 몰입도를 꾀한 것은 덤이다.

문 사장(김희애)은 위안부 피해자(김해숙) 등 숱한 할머니들을 위한 법적 투쟁을 결심한다. 문 사장은 할머니들과 함께 일본 법정에 출두하고, 이들이 함께 일본 정부를 상대로 진행하는 기나긴 싸움은 관객들에게 처절한 울림을 줄 법하다. 여기에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관부 재판을 조명해, 역사적 사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문정숙 역을 연기한 김희애는 “섣불리 연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조심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고, 김해숙 역시 “매일 그 분들과 같은 마음이 되길 기도하며 연기에 임했다”라며 영화 촬영 심경을 전했다. 이 같은 베테랑 여배우들의 묵직한 연기는 깊은 영화적 감동을 주는 메리트다. 오는 27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마녀’, ‘버닝’, ‘메카닉: 리크루트’, ‘버진 스노우’ 등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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