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 이승철 "학창 시절 강수연 팬, 학교 앞 기웃거려"
2018. 07.27(금) 14:31
내멋대로 이승철
내멋대로 이승철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가수 이승철이 학창 시절 배우 강수연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경북 칠곡으로 떠난 네 남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내멋대로' 녹화 당시 이승철은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와 팬들을 대하는 자신만의 신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학창 시절 배우 강수연을 보기 위해 학교 앞을 기웃거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수연 씨는 당시 최고의 스타였다. '어떻게 하면 한 번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곤 했다. 그래서 팬들이 자신의 스타에게 열광하는 그 마음을 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철은 "그래서 나는 팬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솔직히 말하면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유명해지고 싶어서 연예인을 시작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매니저와 함께 다니지 않는 이유도 이런 것과 연관돼 있다"면서 "어느 날 해운대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데 팬이 격하게 반가움을 표현해 수영복이 벗겨질 뻔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승철은 "팬들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할 때면 마음이 무겁다"면서 "그래서 유명해진 이후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후배들을 보면 불편한 감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27일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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