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도감' 엄태구X이재인, 2년 만에 만나 어색 '케미' (씨네타운)
2018. 08.23(목) 11:35
'어른도감' 엄태구X이재인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엄태구와 이재인이 어색 '케미'를 뽐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박은경 아나운서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을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이 가운데 엄태구와 이재인이 영화 '어른도감'(감독 김인선·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개봉일에 맞춰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태구는 속삭이는듯한 저음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엄태구는 "변성기 훨씬 지나고 20대 중반 이후부터 목소리가 허스키해졌다. 목소리가 작아서 답답하다고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재인은 엄태구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왜 말을 안 하지 싶어서 악수를 청했다. 그런데 나중 되니까 말이 엄청 많더라"고 폭로했다. 이재인은 엄태구가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 '밀정' '택시운전사'를 술술 읊었다고 밝혔다.

엄태구와 이재인은 2년 전에 '어른도감' 촬영이 끝난 이후 오랜만에 만난다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이재인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찍었는데 지금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엄태구는 "이재인이 훌쩍 컸다고들 많이 하는데, 제가 보기엔 똑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어른도감'은 아빠를 여의고 슬픔에 빠진 경언(이재인)과 그런 경언에게 자신이 삼촌이라며 등장한 재민(엄태구)의 발칙한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윤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어른도감 | 엄태구 | 이재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