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만물상’에서 스타강사들의 9월 특강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30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이하 ‘만물상’)은 문화센터 스타강사들의 인기 강좌를 한발 빠르게 듣는 ‘스타강사 특급비법 따라잡기 9월 특강’ 편으로 꾸며진다.

지금까지 무려 71만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경력 21년 차 ‘베테랑 스타강사’ 김선영은 9월 특강에 맞게 제철 재료인 ‘고등어’를 사용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방송에서는 최초로 공개한다”고 강조하며 고등어의 비린내를 간단하게 제거하는 팁을 선보이고, 양념이 쏙 배어들어간 고등어 무 조림과 고등어구이의 비법을 알려준다.

이어 연간 400회 이상의 강의로 쌓아온 레시피가 2만 개에 달하는 ‘레시피 재벌’ 황지희 요리연구가는 “웬만한 살림 9단도 잘 모를 것이다. 오직 문화센터에서만 알려주는 비법”이라고 말하며 오래 두어도 아삭아삭한 오이깍두기와 가지볶음의 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

마지막 스타강사는 압구정, 김포, 대구 등 전국구를 누비는 스타강사 이기주. ‘초 간단’이 모토인 그답게 ‘초 간단 명품 집밥’을 선보인다. 그는 “얼큰한 맛이 일품인 닭개장을 7분 만에 만들 수 있다”라고 공언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문화센터 가을학기를 앞두고 한발 빠르게 알려주는 ‘스타강사 특급비법 따라잡기 9월 특강’이 담긴 ‘살림 9단의 만물상’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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