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위원 “아이유 부동산투기 의혹 청원? 청와대 답 못해”
2019. 01.07(월) 19:59
이준석 아이유 부동산 투기 의혹 청와대 청원
이준석 아이유 부동산 투기 의혹 청와대 청원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가수 아이유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언급했다.

7일 이준석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 아이유가 비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는지에 대해서 수사해 달라고 청원이 올라와 있다“라며 아이유의 부동산 투기 관련 청와대 청원 사태로 운을 뗐다.

이준석은 “2018년 초에 샀다는 아이유가 정보를 취득했는지는 확인할 수도 없다”라며 “2018년 9월에 과천지역 신도시 정보를 유출하고 다닌 건 민주당 과천 시장과 민주당 과천 국회의원 신창현 위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준석은 "그러니까 청와대 청원에 청와대는 답 못함. 아니 안 함. 그냥 허허허 웃으면서 20만 명이 안 되었다고 하고 말 것임"이라고 전했다.

이날 아이유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의 수혜자 명단에 올랐다는 설이 돌았다. 이에 한 누리군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이유의 과천 투기를 조사해달라는 청원을 게재했다. 청원은 현재 2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상태다.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투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정한 상황이다. 소속사는 “현재 인터넷 상에 아이유가 매입한 것으로 떠돌고 있는 부지 사진은 아이유와 전혀 무관한 공간”이라며 “아이유는 작년 초 본가와 10분 거리에 있는 과천시 소재 전원 주택 단지 내 건물을 매입햇으며, 해당 건물에 대한 매매 계획이 없으므로 일각의 투기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준석 의원의 발언에 등장한 신 의원은 지난해 9월 5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정부 발표에 앞서 사전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사전 공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신 의원은 국토위 위원에서 사임했으며, 이후 환경노동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긴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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