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데드 어게인’이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공포가 전해지는 스틸이 공개했다.

‘데드 어게인’(감독 데이브 실버맨 배급 풍경소리)은 우연히 발견한 낡은 다이어리의 비밀과 피할 수 없는 저주를 그린 한미 합작 공포 스릴러이다.

공개된 스틸은 영화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다이어리로 시작된 소름 돋는 공포까지 모두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먼저 사고로 의식을 잃은 김동준부터 의문의 다이어리를 발견 후 김성윤의 모습은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폭풍전야를 예고한다.

이어 눈을 가리고 의문의 여자와 함께 산속에 들어가는 장면은 그를 공포로 물들인 정체가 과연 무엇일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한 여인을 둘러싼 인물 간의 모습은 ‘데드 어게인’만의 공포를 고스란히 전달함과 동시에 예측 불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는 할리우드의 데이브 실버맨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100% 한국 배우들의 캐스팅 및 국내 촬영으로 이뤄낸 한미 합작 프로젝트다.

‘데드 어게인’은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데드 어게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