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방송투데이’가 광복절을 맞아 역사의 한 장을 되짚었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투데이 NOW’ 코너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도심에서 만나는 독립운동 흔적들이 소개됐다.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서울 서대문구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독립공원 등이 자리한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의 흔적과 독립투사들의 족적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의 한 장이다. 많은 이들이 광복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이곳을 방문하며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역시 독립운동의 흔적과 관련 물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돈의문 구락부 등은 당시의 사교 장소를 뜻하는 곳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많은 관광객들의 흥미 요소를 돋우기도 했다.

‘골목 빵집’ 코너에서는 고소하고 바삭한 루스틱앙버터가 유명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플라워베이커리’가 소개됐다.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고품격 오향족발이 유명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오향선’이 소개됐으며, ‘소문의 맛집’에서는 제주 해방둥이 식당, 40년 정통 메밀국수가 유명한 제주도의 ‘옹포별장가든’이 클로즈업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