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27), 팔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팀 내에도 비상등이 걸렸다.

토트넘 홋스퍼 측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 오른팔 골절, 즉 팔 부상 소식을 공표했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리그 26라운드 원정에서 추가시간 결승골로 팀의 3-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하지만 경기를 하던 중 손흥민은 급작스레 오른팔 통증을 호소해왔다.

이후 손흥민은 의료진에게 진단을 받았고, 오른팔 골절 부상 진단이 내려진 상태다. 의학계 등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 팔 부상 상태는 다소 심각해 수술이 필요하다.

이번 손흥민 팔 부상 사태로 인해, 최대 두 달 이상 결장이 예고된 상황. 이에 토트넘 홋스퍼 팀 역시 손흥민 결장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비상등이 켜졌다.

손흥민 나이 1992년생으로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 공격수 포지션이며, 월드 챔피언급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팬들은 손흥민 팔 부상 우려를 드러내며 선수 컨디션에 촉각을 기울이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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