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우려했다.

지난 28일 가수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하루 너무 걱정이 됩니다.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을 수시로 꼭 씻고 따뜻한 물을 계속 마셔서 개인위생에 좀 더 신경 써요 우리"라는 당부를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조이는 블랙 코트를 입은 채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다소 수척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앞서 조이,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까지 레드벨벳 전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등 심각 사태를 우려해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아이린, 웬디 1억 원, 조이, 슬기, 예리 3000만 원 기부가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신곡 'Psycho(사이코)'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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