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리가람 유튜버 커플, 바람 핀 과오…강혁민 폭로글 인정·사과 [종합]
2020. 05.02(토) 08:45
류리가람 진률희 김가람 결혼 강혁민 얼짱시대 바람
류리가람 진률희 김가람 결혼 강혁민 얼짱시대 바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예비 부부 유튜버 '류리가람'의 류리(진률희), 김가람 두 사람이 강혁민 갑작스러운 과오 폭로글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남자친구 김가람과 6년 연애 끝에 오는 9일 결혼하는 진률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혁민 저격 글의 진실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강혁민 저격 내용이 사실이라며 강혁민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진률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슈 되고 있는 일은 저의 이야기가 맞다”며 “과거 저의 남자친구 이제 남편이 될 가람이는 3년 전 저에게 큰 실수를 한 사실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많은 충격을 받았고, 결국 3자 대면을 통해 모든 부분을 직접 듣고, 그 여자와 가람이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진률희는 여전히 예비 남편 김가람을 사랑하고 있고 용서했다며, 강혁민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강혁민) 오빠에게는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저를 위로해 준 것도 사실이고, 잘 챙겨 준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제가 많은 부분 섭섭하게 해서 미안하다. 시간을 내주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람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전 저는 류리(진률희)에게 큰 상처를 줬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류리는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고, 배신감으로 인해, 정말 크게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저는 염치없게도 류리에게 용서를 구했고, 저의 이런 행동으로 큰 실망과 상처를 받았음에도 류리는 저라는 사람을 용서해 주고 다시 한번 믿어주고, 만나줬다"라며 모든 과거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강혁민을 언급하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그 친구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 시간을 내주시면 직접 찾아뵙고, 오해가 있다면 풀고 싶고,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꼭 직접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6년 차 남녀 커플 유튜버로부터 인간적인 배신을 당했다"는 폭로성 글을 올렸다. 그는 친여동생처럼 친했던 유튜버 A가 '남자친구인 B와 여성 유튜버 C가 바람을 피웠다'라며 도움을 요청하길래, C와의 인연을 정리하면서까지 A를 도와줬다고 전했다. 하지만 A가 B와 다시 만나게 되며 연락을 끊었다는 요지다.

강혁민은 "중간에서 배신을 당했다. 아직도 매일 밤마다 그 생각을 하면 괴롭고 힘들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들과 얽히며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는 요지다. 강혁민은 케이블TV 과거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류리가람 유튜버 구독자, 대중들은 이들의 과거사를 향한 씁쓸한 속내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강혁민이 이들 싸움에 새우등 터진 격이라며, 강혁민의 심적 상처를 이해한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진률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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