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힙합계의 음유시인'으로 통하는 래퍼 MC스나이퍼가 3개월여 만에 신곡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MC스나이퍼는 지난 16일 SNS 채널을 통해 본인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와 함께 새 싱글 '벌써겨울'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월 '펭귄' 발표 후 약 3개월여 만으로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

싱글과 함께 미니앨범 발매 소식도 전했다. SNS에 "현재 미니 앨범작업 마무리 중에 있다. 오는 11월 13일에 미니앨범 '가족'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더불어 "유튜브로도 영상 업로드 하도록 하겠다. 겨울 앨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글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MC스나이퍼는 공식 유튜브 채널 'MC 스나이퍼'로도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나이퍼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