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핀란드 출신 빌푸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빌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집사람 아닙니다. 내가 집사람입니다"라며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빌푸는 #설거지 빨래 #빌푸 습진 #여보 돈 많이 벌어와요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빌푸는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자신의 아내 류선정 씨를 공개했다.

이날 빌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곧 "첫 데이트 이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겠다는. 그래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리고 지난 6월 결혼했다"고 류선정 씨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빌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