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극보수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진행자인 강용석 변호사가 8시간의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경찰청사이버수사대는 지난 8일 강용석 변호사를 문재인 대통령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체포하고 조사를 실시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3개월간 네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 체포된 것으로 전해진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3월 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한 인물을 이만희 신천지 교주라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가짜뉴스 유포라며 그를 고발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가세연'에서 연예인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등의 뉴스를 배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송강호와 관련된 방송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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