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오종혁(38)이 오늘(12일) '품절남'이 된다.

오종혁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오래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연기했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1999년 클릭비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오종혁은 그룹 활동 이후 솔로로 전향해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뮤지컬, 연극 등 무대를 통해 관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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