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편 이상순, 유기견 통해 맺은 인연" (동물농장)
2021. 05.16(일) 11:05
동물농장, 이효리
동물농장, 이효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으로 인해 남편 이상순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한 SBS 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 순심이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평소 유기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는 남편 이상순과도 유기견으로 인해 데이트를 하게 됐다며 비화를 밝혔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내가 유기견과 관련한 일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너 건너서 유기견 입양을 도와줄 수 있느냐고 묻더라. 그때 입양을 도와준 아이가 구아나였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그러면서 '기억해'라는 곡을 같이 발표하게 됐다. 녹음실에 이상순은 구아나를, 나는 순심이를 데려갔었다. 녹음실에 가기 전에 한강에서 개들을 함께 놀게 해주고, 그러면서 데이트를 하게 됐다"며 부부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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