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고스트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측은 8일 "호러 토크 예능 '고스트 하우스'가 이날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고스트 하우스'는 72시간 귀신의 흔적을 기록하는 영국 프로그램 '파라노멀 녹다운'의 가장 간담이 서늘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게스트와 함께 괴담을 소개하는 호러 토크 예능이다.

배우 허성태가 고스트 프레젠터로 등장,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국내외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할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는 달샤벳 수빈이 고스트하우스 초대장을 들고 출격한다. 수빈은 실제 녹음실에서 경험한 공포체험담을 들려주기도 했으며, 방송 중간에는 영상 시청 중단까지 외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곤지암'의 배경과 유사한 트랜스 앨러게니 정신병원 괴담을 다룬다. 스트 헌터들이 영혼과의 소통을 통해 조사해 나가는 과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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