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글로벌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서바이벌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

카카오TV·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 측은 19일 첫 공개를 앞두고 첫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공개된 '디 오리진' 영상에는 연습생들이 두 팀으로 나눠 첫 번째 팀 대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부터 그들이 펼쳐낼 화려한 무대에 대한 예고가 담겼다.

연습생들은 '디 오리진'에서 총 세 번의 팀별, 개인별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첫 밸런스 게임에서 패배하게 되면 데뷔 멤버에서 멀어지게 되는 만큼, 연습생들은 첫 무대부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숨김없이 발휘해야 하는 상황.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두 팀으로 나뉜 연습생들은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들의 무대를 직접 본 인피니트 김성규, 2NE1 출신 공민지, 갓세븐(GOT7) JAY B, 안무팀 저스트절크 등 일명 '밸런서'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겨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연습생들이 첫 대결부터 얼마나 임팩트 있는 무대로 실력을 자랑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경쟁을 통해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 멤버 자리를 차지하는 차별화된 구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9일 오후 5시 MBN, 오후 6시 카카오TV와 1theK 등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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