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모델 겸 배우 이혜정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을 토로했다.

이혜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이후로 오랜만에 공을 잡았다. 격리해제 기념으로 몸을 풀어봤다"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정은 농구공으로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축구도 잘하고 싶다. 그나저나 집 나간 폐활량과 후각은 언제 돌아오냐"라고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이혜정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혜정은 2016년 배우 이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하 이혜정 인스타그램 글 전문

우리동네예체능 이후로
오랜만에 공잡아봤는데
죽지않았군 ..

격리해제기념으로 농구로 몸풀어봄

축구도 절하고싶다아앙
그나저나 ..
집나간 폐활량 언제돌아오나요..
집나간 후각.. 돌아오긴하나요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