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지오디(god)가 완전체로 오랜만에 모였다.

박준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얼마 만이냐. 다들 보고 싶었다. 우리는 역시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났던 것 같다. 맛있는 저녁 식사 때 한 컷을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을 비롯해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 김태우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박준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못 봤는데 이제야 만났다. 그래도 우리는 항상 오래 떨어져 있었지만 한결같다. 꼬맹이들도 다들 말 잘 듣고 있었는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od는 1999년 가요계에 데뷔해 어머님께', '애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촛불 하나', '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