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시언이 근황을 들려줬다.

기안84는 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나 혼자 안사는 이시언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시언은 먼저 연극을 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그는 "'그때는 오늘'이라는 작품을 2월부터 시작을 해서 지방 공연을 계속 다니고 있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시언 형이 그렇게 연기를 잘 하는지 처음 알았다. 사람 관계도 잘 한다고 느꼈다. 비 형님부터 광수님까지 슈퍼 스타들이 가득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시언은 "예능에 복귀할 생각이 없느냐"는 물음에 "예능이 엄청 많이 들어오긴 한다. 하지만 다 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시언은 "배우로서의 모습을 너무 많이 안 보여준 거 같아서 이젠 보여주고 싶다. 사실 '나 혼자 산다' 할 때도 우리 멤버들이 다 자기 위치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반면 나는 아니었다.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라도 더 많이 보여드려야겠다 싶다. 다음 주부터 드라마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인생8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