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월드클라쓰 동메달 확정, 5주 만에 시청률 상승
2022. 06.30(목) 09:29
골때녀
골때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에서 FC 월드클라쓰가 동메달을 확정 지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6.2%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9%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은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3·4위전이 펼쳐졌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월드클라쓰는 준비한 세트피스 작전을 수행하며 기회를 엿보았고, 구척장신은 월드클라쓰의 압박을 이겨내는 패스 플레이로 침착하게 전진했다. 전반 1분, 구척장신 진영에서 펼쳐진 월드클라쓰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이 후방으로 빠지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현이가 '치고 달리기'에 이은 강한 슈팅으로 벼락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선제골 이후, 구척장신의 강한 공격에 흔들리던 월드클라쓰도 사오리의 '치고 달리기'를 활용한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창출해냈다. 전반 5분, 하프라인 아래에서 차수민의 공을 뺏어 빠르게 쇄도한 사오리의 슈팅이 구척장신의 골망을 갈랐다. 공 탈취 후 '치고 달리기'에 이어 한 명을 제치고 피니시한 사오리의 솔로 플레이를 지켜본 이영표 감독은 "이 골은 '골때녀' 역대 TOP 3 안에 들어간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1:1 동점으로 맞이한 후반전에선 양 팀 모두 몸을 사리지 않고 전투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후반 1분, 에바가 강하게 슈팅한 킥인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고, 골키퍼 아이린 손에 맞았다는 VAR 판독을 통해 골로 인정됐다. 월드클라쓰에 2:1로 역전을 허용한 구척장신은 이현이와 차서린의 장신 투톱을 내세워 골문을 두드렸으나 추가골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고, 경기는 2:1로 월드클라쓰가 승리했다. 월드클라쓰는 시즌1에 이어 슈퍼리그까지 연속 2회 TOP3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다음 주에는 슈퍼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국대패밀리와 액셔니스타의 결승전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구척장신을 6:0으로 꺾은 국대패밀리의 전미라는 "구척과의 경기에서 감독님은 저희가 연습한 거 100% 보여준 거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아직 조금 덜 보여드렸다. 결승 때는 못 보여 드린 거 보여드리겠다"라고 결승전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때녀']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골때녀 | 사오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