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황보라 "술친구 하정우, 연상보단 연하 좋아한다" [TV온에어]
2022. 10.04(화) 06:00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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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배우 황보라가 절친이자 아주버님 하정우의 이상형을 귀띔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예비 신부 황보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보라는 "오는 11월, 10년 동안 열애한 차현우와 결혼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3월에 잡았는데 11월도 금방 오더라. 사실 혼인신고를 이미 했다. 임신 때문에 미리 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혼인신고를 미리 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마흔 넘어선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그러면 임신을 생각하게 되지 않냐. 요즘은 다 난자를 냉동해놓는다는 말에 결혼을 앞두고 혹시나 싶어 산부인과를 갔는데 결과가 심각하더라. 난소 나이가 아주 많은 편이었다. 다만 시술을 하기 위해선 혼인신고가 필수였고, 그래서 먼저 신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시험관 선배 이지혜는 "한 번의 검사 결과로 좌절하시면 안 된다. 몇 번의 고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목표를 명확히 잡고 가면 된다. 과정이라고만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지만, 김구라는 "남편 쪽이, 특히 아버님 김용건 선생님이 기가 좋아서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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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황보라는 "2세 준비 소식에 하정우가 슬픔에 잠겼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아주버님 하정우와 술잔을 자주 기울이는 술친구였던 것. 황보라는 "2세를 가지려면 금주를 해야 하지 않냐. 그래서 당분간 (하정우가) 홀로 술을 마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황보라는 하정우가 결혼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결혼하는 거 보니까 조금 부러워하는 것 같더라. 내년쯤엔 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귀띔해 시선을 끈 그는 "나 역시 형님이 왔으면 좋겠지만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이다. 일단 내가 나이가 마흔이니 나보다 나이가 적을 거 아니냐"고 고민과 바람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들은 김숙이 "나이가 많을 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황보라는 "일단 아주버님이 연상을 안 좋아한다. 연하 쪽이다"라는 찐친다운 입담을 자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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