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피트 아동 폭행 주장 “질식시키고 때렸다” [TD할리웃]
2022. 10.06(목) 10:34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동 폭행을 저지른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4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 측이 내놓은 고소장과 관련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그들의 자녀 중 한 명을 질식시켰다고 주장했고, 브래드 피트 측은 부인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자녀 중 한 명이 안젤리나 졸리의 편을 들자 그에게 달려들어 목을 졸랐다. 졸리가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들자 피트는 이를 뿌리쳤고, 이로 인해 졸리는 팔꿈치와 등쪽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에도 피트는 아이들이 말리려 하자 폭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또 졸리 측은 비행 중 브래드 피트가 주기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욕을 했으며 자신과 아이들에게 맥주와 와인을 부었다고 주장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은 "졸리는 피트가 가족에게 가한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자녀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공동 소유했던 회사 관련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공개적으로 이런 내용을 폭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피트의 자녀 폭행 의혹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건 지난 8월, 졸리 측이 피트를 조사한 FBI를 고소하면서부터였다. FBI가 피트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자 이에 분노한 졸리가 “인정할 수 없다”며 경위를 알아보고자 FB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 현재 이와 관련된 소송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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