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 남윤수가 박하선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오늘의 웹툰'에서 엘리트 신입사원 구준영 역으로 활약한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하선과 남윤수는 지난 2020년 11월 종영한 tvN '산후조리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 박하선은 산후조리원의 여왕벌 조은정 역을, 남윤수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해피 택배의 기사 하경훈 역을 연기했다.

남윤수의 첫인상을 묻자 박하선은 "미소가 너무 예뻤다. 볼펜을 찌르면서 만든 보조개처럼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남윤수 역시 "눈이 예쁘셨다. 눈을 계속 쳐다봤던 기억이 있다"고 화답했고, 이를 들은 박하선은 "서로 칭찬뿐이다. 명절 같은 기분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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