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일타스캔들'의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저녁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마지막회(16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7.0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15회의 시청률 15.507%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15회가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바, 이 기록도 갈아치웠다.

'일타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월 14일 4.044%의 시청률로 출발한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다. 전도연, 정경호 등 주연 배운들의 연기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은 절대 요인으로 꼽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일타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