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요광장’ 배우 차주영이 공항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배우 안재현 백진희 차주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재현은 차주영의 첫인상에 대해 “굉장히 털털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패셔너블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안재현은 차주영의 양말을 보고 놀랐다고. 스팽글부터 반짝이 까지 다양한 양말을 즐겨 신는다고 했다. 이에 차주영은 “현장에 맨날 파자마 같은 추리닝만 입고 다니다 보니까 양말 하나라도 잘 신고 다니고 싶다”고 했다.

또한 차주영은 최근 진행된 공항 촬영 에피소드로 “스튜어디스 분들이 저를 보시고 ‘스튜어디스 혜정아’라고 반가워해주시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인 혜정을 연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