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 돌아온다.

휴 잭맨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눈도 깜빡이지 마"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슈트를 입은 채 허허벌판을 걷고 있는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울버린(휴 잭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리지널 코스튬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휴 잭맨이 울버린 역으로 돌아오는 건 2017년 개봉한 영화 '로건' 이후 약 7년만.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 활약할 영화 '데드풀3'는 현지 기준 2024년 5월 3일 개봉한다.

한편 '데드풀3'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편입 이후 제작되는 첫 '데드풀' 시리즈로, '프리 가이' '애덤 프로젝트' 등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데드풀 무비' 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