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남태현 "마약으로 인생 망가져, 남은 건 빚 5억뿐" [T-데이]
2023. 07.14(금) 12:27
남태현
남태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남태현이 '추적 60분'에 출연한다.

KBS1 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은 14일, 1328회 '텔레그램 마약방은 10대를 노린다' 편을 앞두고 "지난해 검거된 미성년자 마약사범은 481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다. 해마다 늘고 있는 미성년자 마약사범.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 10대 마약 문제를 이번 주 심층 취재로 알아본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남태현이 출연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가 탈퇴한 남태현은 지난해 8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대중의 거센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와 함께 검찰에 송치된 남태현은 현재 해당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카메라 앞에 선 남태현은 마약에 중독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고백한다. 그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처음으로 마약류 의약품인 다이어트약을 접했고, 이후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과의 처방을 받아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이런 의료용 약물의 남용이 마약으로 가는 통로를 열어줬다고 전했다.

마약 투약으로 인한 생활고를 털어놓기도 한다. 마약 투약 이후, 이제 그에게 남은 건 빚 5억과 연체된 카드값이라고. 남태현은 "빚을 갚기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도 할 예정"이라며 악기도 아끼던 기타 한 대를 제외하고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팔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마약으로 모든 걸 잃어버린 남태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추적 60분'은 오늘(14일) 밤 10시 KBS1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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