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여름 가요계를 더욱 뜨겁게 달굴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7일 방송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소유, 오마이걸의 컴백무대와 셔누X형원의 유닛 데뷔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소유의 컴백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소유는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레시피(Summer Recipe)'를 발매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알로하(ALOHA)'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서머 레시피'는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소유만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소유의 여러 가지 매력 중 ‘썸머퀸’의 면모를 강조한 앨범이라고. 소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곡 '알로하'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약 1년 4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오마이걸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보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및 수록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무대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표 서머송이라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으로 출격한 셔누X형원의 무대도 준비된다. 셔누X형원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유닛 데뷔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무대를 꾸민다. '러브 미 어 리틀'은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형원의 프로듀싱과 셔누의 안무 메이킹이 만나 완성도를 더했다고. 유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또한 엔시티 드림(NCT DREAM), 엔믹스(NMIXX),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대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엠카운트다운’은 이날 저녁 6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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