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봉태규가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배우 봉태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봉태규는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뒤이어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후 옥상' 등을 비롯해 드라마 '리턴' '펜트하우스' '판도라:조작된 낙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봉태규는 최근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비롯해 '방구석1열' 등 예능에서도 고정 멤버로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미디어랩시소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안영미, 권일용, 장항준, 김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