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유튜버 나선욱과 방송인 강호동이 대면해 먹방 대결을 펼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고기서 만나'에선 114만 유튜버,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나선욱이 등장해 튀김족발과 차돌박이 먹방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선 다양한 부캐로 사랑받고 있는 나선욱이 등장한다. 오프닝부터 허세와 허풍이 가득한 '99대장'의 모습으로 나타난 나선욱이 김호영에게 윽박지르자 지켜만 보던 '70대장' 강호동이 김호영을 돕는다.

이들이 찾은 첫 번째 식당은 핫한 문래동에서도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한 튀김족발 맛집이다. 뚱시경으로 등장한 나선욱은 성시경과 100%의 싱크로율을 보이며 호동과 호영을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에 치킨 같은 바삭함까지 장착한 튀김족발과 튀긴 꽈리고추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즐긴다.

세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이문동 차돌박이 성지에 도착한다. MC들은 이른 시간부터의 웨이팅에 깜짝 놀라지만 나선욱은 뚱종원으로 변신해 찾아온다. 그가 부캐를 선보일 때마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MC들은 혀를 내두른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데 푹 빠진 강호동, 김호영 그리고 뚱종원의 먹방은 5일 오후 4시 40분 '고기서 만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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