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종영, 한지민·이민기 사랑 잡았지만 기상천외 엔딩 [종합]
2023. 10.02(월) 00:12
JTBC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이정은
JTBC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이정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힙하게'가 독특한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일 밤 방송한 JTBC 주말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최종회에서는 문장열(이민기) 봉예분(한지민)이 박종배(박혁권)를 검거하고 무진 마을에 평화가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장열과 봉예분은 배옥희(주민경)을 무사히 구조하고 도망친 박종배를 뒤쫓았다. 하지만 박종배가 초능력을 사용해 도주하는 상황, 문장열과 봉예분은 계속해 허탕을 쳤다.

이에 이들도 봉예분의 초능력을 이용했다. 봉예분은 동네 아이들을 이용하려 했고, 아이들에게 경찰 아저씨와의 숨바꼭질을 제안했다. 아이들은 마을 곳곳으로 흩어졌다가 돌아왔고, 봉예분이 아이들의 엉덩이를 만지며 기억을 읽었다. 한 아이가 빈 집 안에 있는 박종배를 목격했고 문장열 봉예분이 즉시 달려갔다.

박종배는 두 사람이 달려오는 것을 보고 칼을 챙겨 밖으로 달아났고, 행인을 칼로 찌르며 도주했다. 자신이 쓰러진 행인인 척 위장해 봉예분을 붙잡았고, 그를 칼로 협박하며 밀항하려 했다. 문장열은 선착장에서 봉예분을 잡고 있는 박종배를 발견했고, 실랑이 끝에 박종배를 잡는데 성공했다. 봉예분은 반성의 기미가 없는 박종배의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고 머리를 깨물며 복수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JTBC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이후 무진 마을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문장열은 서울로 돌아갔고, 버스에 타기 전 자신을 만나러 터미널로 온 봉예분과 대화를 나누며 "나 만나러 오는 계획도 세워보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봉예분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이름을 알리며 각종 방송에 출연했고, 방송 출연을 위해 서울로 갔다가 문장열을 만났다.

하지만 문장열은 봉예분을 눈 앞에 두고도 사건 때문에 바빴고, 봉예분은 그런 그를 돕겠다고 이야기했다가 갑자기 교도소에 잠입하게 됐다. 마약왕의 엉덩이를 만져 사건 정보를 빼앗으라는 부탁을 받은 것. 이에 갑자기 마약왕으로 배우 이정은이 특별 출연했고, 봉예분이 그의 감방 동료가 돼 갑자기 애교를 부리고 모기를 잡는 코믹한 신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봉예분은 마약왕의 요구로 교도소 내 축구대회에 참여했다가 그의 눈 밖에 났고, 마약왕이 그를 때리려는 찰나 교도관 복장을 한 문장열이 나타났다. 봉예분은 문장열 앞에서 마약왕에게서 알아낸 정보를 술술 말했고, 두 사람은 달려오는 수감자들을 피해 도망치며 데이트를 하러 떠나는 기상천외한 엔딩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민기 | 한지민 | 힙하게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