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선균,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연예계 '마약 게이트'가 터진 가운데,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마약 루머에 선을 그었다.

26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전소연에 대한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 허위사실 및 루머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이선균, 25일에는 빅뱅 지드래곤(지디)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여러 연예인들이 이번 마약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루머가 퍼졌고, 루머에 오르내리던 르세라핌 김채원, 가수 박선주 등이 26일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여기에 전소연까지 선을 그으면서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이미지 타격을 입는 스타들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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