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는 형님'에 '싱어게인3' 탑7에 오른 멤버들이 입담을 뽐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싱어게인3'의 탑7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누가 예명이냐"라고 물었고, 이젤은 자신의 활동명에 대한 유래를 밝혔다. 미술용품 이젤위에 하고 싶은 음악을 그려내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었다. 본명은 장은정이라고.

이진은 자신의 본명이 양리진이라고 밝히며, 본명이지만 영어이름 leejean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수빈은 촬영 당시 스포일러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병원에 가도 의사 선생님이 "결과를 말해주지 않으면 진료를 안해주셨다"라는 농담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싱어게인3' 탑7 멤버들은 올림픽 공원에서 콘서트를 한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