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신세경, 조정석에게 "내 이름은 강희수" 감동 엔딩 [TV온에어]
2024. 03.04(월)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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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세작, 매혹된자들' 신세경이 조정석에게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 최종회에선 청나라에서 무사히 돌아온 강희수(신세경)와 이인(조정석)이 재회해 평생을 약속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강희수는 청나라에 가기 전부터 이인의 반대를 받았다. 그러나 그도 아버지를 뵙고 싶다는 강희수를 막을 방법은 없었다. 이인은 "내 임금이 돼서도 너를 또 잃는구나"라며 슬퍼했고, 강희수는 이인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강희수는 이인이 하사한 여인의 옷을 입고 이인과 만났고, 이인은 "오늘만큼은 너와 온전히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무리 화가 나도 청 황제에게 섣불리 맞서지 마라. 네 눈에 불이 나는 것을 보면 황제가 반할 수도 있다"라고 당부했다.

강희수는 "몽우가 내리지 않는다고 별군직 행수를 괴롭히시면 아니 된다. 중궁전을 너무 오래 비워두시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강희수는 "어찌 제 이름을 물어보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앞서 이인은 강희수를 바둑에서 이기지 못해 이름을 듣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는 "내기 바둑에서 이겨야 네 이름을 알 수 있지 않냐"라고 말했고. 강희수는 "꼭 무사히 돌아와 전하께 설욕의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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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돌아온 강희수는 "전하께 내가 돌아온 것을 알려봤자 좋을 것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명하(이신영)가 강희수가 돌아온 사실을 이인에게 귀띔했고, 이인은 강희수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바둑을 두고 있었다.

이인은 "명하가 일러줬다. 네가 이곳을 지날 거라고. 혹시 다른 사람이 생긴 게냐?"라고 묻었고, 강몽우는 "전하께서는 혼자이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인은 "내 심장에 몽우 네가 늘 있었다. 하늘만 바라보며 널 바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소나무 아래서 재회의 키스를 한 뒤,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바둑을 뒀다. 이인은 "이번에는 기필코 너를 이겨 이름을 알아내겠다"라고 말했고, 강희수는 "제 이름은 강희수다"라고 언급했다. 이인은 "내가 꿈에서도 찾아 헤매던 바로 그 이름이구나. 희수야. 내 이제 너와 헤어짐 없이 일생을 함께 하겠다"라고 전하며 그의 이름을 영원토록 기억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세작, 매혹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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