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놀토'은 대학MT 느낌…한해는 기억에 안 남는 동기 같아"
2024. 03.30(토) 19:52
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하도권이 '놀라운 토요일'에 재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가수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하도권은 지난번 출연을 회상하며 "'놀라운 토요일'이 내겐 대학 MT 같았다. 여운이 많이 남더라. 집에 가는 데 잘 먹고 잘 놀고 노래 부르고 했는데, 대학 MT 끝내고 집에 가는 기분이 들었다. 우선 신동엽 선배는 조교 같은 느낌이었고, 넉살은 머리 기르고 싶은 복학생, 키는 재간둥이, 태연은 과 대표 퀸카처럼 느껴졌다. 또 붐 씨는 MT 갈 때 5만 원씩 내고 부르는 MC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한해가 "혹시 전 기억 안 나시냐"라고 묻자, 신동엽은 "나중에 졸업하고 한참 뒤에 '너 우리 과였어?'라고 하는 친구 있지 않냐"고 놀렸고 하도권은 "맞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케이윌은 지난번 '놀라운 토요일' 출연이 하도권과는 반대의 느낌으로 남아있다고. 케이윌은 "내가 그때 정답을 유추하기 좋은 의견을 많이 냈는데 하나도 안 들어줬다. 나는 의견을 왜 내는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결국 그게 답이었다. 그래서 제가 성질 성질을 내면서 이런 거지 같은 프로그램이 어딨냐고 했었다. 심지어 밥으로는 먹지도 못하는 간장게장이 나왔다"라고 설명하며, "오늘은 잘 준비해 주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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