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에스파 카리나 측이 배우 이재욱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티브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세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양측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조심스럽게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불과 5주 만에 헤어지게 됐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각종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과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이 결별의 주원인이었다고.

한편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 역시 이날 "이재욱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했다"며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밝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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