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파워 군무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의 첫 번째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스포일러 필름을 통해 배드빌런의 구성이 7인조로 처음 알려졌다. 영상 속 배드빌런 일곱 멤버는 힙한 스타일로 얼굴을 가린 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짧은 분량임에도 배드빌런 멤버들의 강렬한 첫 인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드빌런은 스포일러 필름만으로 독보적인 춤 실력을 드러내며 탄탄한 능력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힙한 스타일링이 배드빌런이라는 팀명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이들의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한다. 지난 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를 통해 팀명이 공개되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 스포일러 필름이 7인조 신예 배드빌런의 행보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더욱 밝힌다.

특히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K-POP 원톱 퍼포머 태민, '매니악'(MANIAC) 챌린지 열풍의 주역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국내외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등 '퍼포먼스 강자'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이에 배드빌런 역시 퍼포먼스에 특화된 걸그룹으로 특급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배드빌런과 일곱 멤버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