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강제추행 의혹' 유영재, 해명 영상 돌연 삭제
2024. 04.24(수) 18:06
선우은숙, 유영재
선우은숙, 유영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방송인 유영재가 해명 영상을 갑자기 삭제했다.

24일 오후 기준,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 올라온 라이브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앞서 전날인 23일,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2일 유영재를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유영재는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전 아내 선우은숙의 언니인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유영재는 이미 삼혼, 사실혼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만큼 대중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일자 유영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그는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내게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라고 해명하며 "이러한 현실에서는 방송을 유지할 수 없어 유튜브는 오늘 이후로 잠시 휴방에 들어간다"라고 잠시 방송도 쉴 것임을 알렸다.

이어 삼혼 및 사실혼 논란에 대해서도 "선우은숙에게 이미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고 해명하며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고 만남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선우은숙과 결혼을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와 관련 선우은숙의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티브이데일리에 "유영재가 성범죄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하는데, 우리에겐 그가 성추행 행위를 저질렀다고 명백히 인정한 진술이 있다. 변호인 입장에서 봤을 때 그건 인정이나 다름 없다"고 반박하며 "유영재의 행위는 상대에게 어깨를 올리는 등의 해석의 여지가 있는 행위가 아닌 충분히 불쾌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행위였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유영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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