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압구정에서 논현으로 이사를 갈 전망이다.

22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을 매입했다. 전용면적은 약 60평(199㎡)으로, 매매 금액은 86억6570만 원이다.

'브라이튼N40'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40번지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단지로,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 및 조경 디자인을 담당했다. 배우 한효주 역시 해당 아파트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연예계에 데뷔해 '무한도전' '런닝맨' 등에서 활약한 유재석은 지난 2008년부터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전세살이를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빌라 건물을 각 116억 원, 82억 원에 사들이며 건물주가 된 바 있다. 특히 총합 198억 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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