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의 자신감 "드라마 계 '범죄도시' 될 것" [종합]
2024. 05.28(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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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드라마 계의 '범죄도시'가 될 수 있을까

28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소재현 감독, 배우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진행 마이크는 박슬기가 잡았다.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와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 tvN 연타석 홈런과 맞물린 '플레이어2'의 포부 "드라마계 '범죄도시' 되겠다"

이날 소재현 감독은 tvN 드라마들의 연타석 홈런에 대해 "잘되고 있다. 욕심을 내고 있다. 시청률 20%까진 모르겠지만 기록을 세워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쨌든 시즌2를 하는 거니까 스케일을 크게 연출, 비주얼적으로 캐릭터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라며 "시즌 1에서 4년이 흐른 후다. 천재들이 모여서 악당을 혼내는 권선징악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소 감독은 회사의 메인 채널인 만큼 재밌고 시원하게 만들고 싶다. 많은 기대 해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플레이어'의 시즌1의 방송사는 OCN이었으며, 시즌2는 tvN에서 방송된다.

송승헌은 시즌2로 돌아온 '플레이어'에 대해 "시즌제를 할 수 있단 건 영광이다. 촬영하면서는 너무 재밌게 촬영한 것 같다. 드라마 속 내용은 웃을 일이 많지는 않지만 멤버들과 호흡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10편까지도 가자는 얘기를 나눴다. 우리들의 유쾌한 감정이 고스란히 보일 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다. 시즌 5까지 하기로 했다. 드라마계의 '범죄도시'가 되어보려고 한다. 1년에 하나씩 내보도록 하겠다. 제작비는 빌려서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 그만큼 애정이 있는 드라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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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헌 "다음 시즌, 비행기 매달릴 것…1,2화 보면 다음 회차 안 볼 수 없다"

'플레이어' 시리즈의 강하리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톰 크루즈와 비견되기도 한다. 송승헌은 "너무나 감사하고 좋다. 세계 최고의 배우와 비교가 된 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다음 시즌에는 비행기에 매달리고자 하는 마음은 간절하다. 다음에는 더 큰 판을 벌려보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오연서는 "강하리가 비행기에 매달리는 걸 보고 싶다면 시청해 달라"라며 센스 있는 시청 독려를 덧붙이기도 했다.

소 감독은 "악인들을 처리하는 각자의 개성이 있는 플레이어들이 모여서 억울함을 풀어주는 내용이다. 비주얼적으로, 내용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켰다. 그런 부분들을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송승헌은 "어떻게 보면 각각을 보면 사연이 있고 아픔이 있다. 가끔 모자란 듯한 부분도 있다.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플레이어들이 모였을 때 시너지는 통쾌함을 주고 사이다 같은 재미를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송승헌은 "우리 작품의 1,2회를 보면 뒤를 안 볼 수는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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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서·장규리의 합류, 매력 더할까

시즌2에 합류하게 된 오연서는 "초반 대본을 받고 궁금했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했다. 아마 이런 사람은 없다고 느낄 정도로 완벽한 사람이다. 이런 역할을 하느라 힘들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똑똑한 전략가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장규리 또한 시즌 2에 합류하게 된 배우. 그는 "시즌1의 애청자로서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아예 새로운 인물을 연기하는 거라서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었다"라고 말한 뒤 "편하게 너무 잘해주셔서 새롭게 합류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어느 순간 스며들어 있었다.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라고 말했다.

오연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갖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그는 "생각을 안 해봤다. 플레이어를 하면서 저도 몸 쓰는 캐릭터를 많이 했다. 지적인 캐릭터를 처음 해본 것 같다. 생각보다 어렵더라. 분위기를 내는 게 어렵더라.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독님과 얘기도 많이 해봤고 외적인 것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는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저에게 이런 여러 가지 모습이 있단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플레이어2'는 오는 6월 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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