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유니스는 아시아 스타 대상 부문에 호명돼 데뷔 후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니스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 유니스의 첫 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니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니스로 첫 트로피를 받은 이 순간을 에버애프터(EverAfter, 팬클럽명)와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늘 응원해 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유니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차세대 K팝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데뷔 앨범은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 역시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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