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재하가 ‘감사합니다’에 특별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배우 신재하가 등장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열며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JU건설 기술개발실 실장 ‘이지훈’ 역으로 분한 그는 부하 직원 박 과장(이중옥)의 직장 내 괴롭힘 감사 인터뷰를 위해 감사팀 신차일(신하균), 윤서진(조아람)과 대면했다. 소탈한 외모와 온화한 말투를 가진 이지훈은 사건 피해자인 오윤우(김신비)를 포함한 다른 팀원들에게 사람 좋다는 호평을 받는 인물.

JU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J-BIMS 프로그램 개발을 진두지휘하는 기술개발실 실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도, 박과장과 오윤우 사건의 진실에 관련되어 있는 듯한 모습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등장과 동시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단숨에 극의 몰입도를 높인 신재하. 그간 tvN ‘일타 스캔들’, SBS ‘모범택시2’, 지니 TV 오리지널 ‘악인전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악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그려냈던 그가 앞으로의 이야기에서는 과연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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