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혜빈이 남다른 서핑 사랑을 뽐냈다.

4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전혜빈과 함께 강원도 동해, 삼척을 찾았다.

이날 전혜빈은 한 옹심이 집으로 허영만을 안내했다. 이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단 3시간 반만 운영하는 곳으로, 조금만 늦게 오면 단골이라도 허탕치기 일쑤라고.

전혜빈은 이 집을 알게 된 사연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서핑에 빠졌던 적 있는데, 작품 활동을 쉬는 동안엔 이 모든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고 싶어서 강원도 양양 쪽에 집을 마련했다. 동네 분들께 막 수소문 한끝에 이 집을 발견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혜빈은 "하루에 옹심이를 딱 120그릇만 판매한다고 하더라. 인기가 많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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