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데이트 모습이 다시 한번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프레데릭과 함께 하와이에?(LISA IN HAWAII WITH FREDERIC?)"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와이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맞은편에는 오렌지색 카라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앉아 있었는데, 다른 누리꾼이 올린 사진을 통해 해당 남성이 프레데릭 아르노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심지어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며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리사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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