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무결점 무대를 완성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너만 몰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니스는 시작부터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멤버들은 이날 역시 시원시원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찢어놨다.

노련미 넘치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유니스는 적재적소에 센스 있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를 뽐냈다. 증명된 실력과 더불어 곡에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 매너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쉴 틈 없게 만들었다.

유니스는 지난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새로운 나로 거듭나겠다는 유니스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곡 전개를 통해 변화된 유니스의 음악적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스 외에도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유니스를 비롯해 경리, 나우어데이즈, 드리핀, 루네이트, 방예담, 아크, 엔믹스, 영파씨, 오마이걸, 재현, 제로베이스원, 준케이, 찬열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