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열혈장사꾼’에서 다해 역을 맡고 있는 조윤희가 일도 사랑도 열정적으로 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다해(조윤희)는 지난 주말 방영된 KBS 주말특별기획 ‘열혈장사꾼’에서 일 때문에 지친 하류(박해진)를 장난스럽게 안마해주기도 하고, 다정하게 손도 잡아주며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 힘들게 해도 따라올 수 있냐는 하류의 질문에도 ‘그럼요. 앞으로 힘든 만큼 더 잘해줘야 해요.’ 라며 씩씩하게 받아줬다.


그러던 중 자동차 급발진으로 하류의 동료 순길(조진웅)이 사고를 당하자, 다해는 사고 현장을 찾아가 증인이나 증거를 살피는 등 발벗고 나섰다.


또한 과거에 보험조사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사고를 감추고 은폐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진실을 파헤쳤다.


‘열혈장사꾼’에서 조윤희는 하류와의 달콤한 연애뿐 아니라 일에 있어서도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신세대 내조의 여왕의 모습을 보여줬다.


무슨 일이든 진실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수많은 남성 시청자들은 조윤희 같은 여자친구를 애타게 찾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씩씩한 다해와 하류 너무 어울려요.', '사랑도 일도 다 잘하는 다해 같은 여자 정말 멋있었어요.' 등의 글을 올리며 조윤희를 응원했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조윤희의 일과 사랑에 대해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K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열혈장사꾼’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15분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