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영상 방지영 PD]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이 6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광화문연가, 서편제, 천국의 눈물이 최우수창작뮤지컬상, 연출상, 남우조연상 등 11개 부문에서 공동으로 최다 노미네이트 된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오만석, 김무열, 박칼린의 사회로 진행됐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지킬앤하이드' 조승우와 홍광호가 같은 배역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에 '천국의 눈물' 김준수가 도전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광화문연가' 리사,'아이다' 옥주현과 정선아, '지킬앤하이드' 조정은, '서편제' 차지연, '브로드웨이 42번가' 최성희 등 6명의 여배우가 노미네이트됐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광화문연가'에서 열연한 비스트 양요섭, '스팸어랏'에서 열연한 슈퍼주니어 예성, '톡식히어로' 라이언, '태양의 노래'에서 열연한 소녀시대의 태연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는 이날 오후 8시부터 QTV, ETN, ystar 등을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영상 방지영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