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가수 정엽이 결혼 1주년을 맞은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결혼 1주년. 저희 1주년 축하해주세요. 아직까진 사랑전선에 이상 없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커플의상을 맞춰입고 로맨틱한 촛불 이벤트를 즐기는 등 애정이 넘쳐나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어 포옹하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당신과 함께한 1년이 백년 천년이 되도록 더 사랑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엽은 "적당히 해라!"라고 질투를 드러냈고, 김원효는 "형님 적당히 한 게 이정돈데 메롱. 부러우면 형도 빨리 소개팅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엽 귀엽다", "두 사람 보면 누구나 질투나겠어", "싱글들을 위해서 닭살 애정행각 자제좀 해주세요~", "그래도 결혼 1주년 축하. 계속해서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세요", "두 사람 보기만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김원효 트위터]